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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핸드폰 개통철회하는 방법을 준비해 봤는데 휴대폰을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다 보면 잔고장이 많이 생기고 너무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가끔씩 지겹게 느껴질 때도 있을 겁니다.
처음에 샀을 땐 소중히 여기면서 애지중지했지만 나중엔 잔기스도 나면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게 된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겼을 때 최신 폰으로 바꾸려고 마음을 먹고 핸드폰 대리점을 찾아가서 알아보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하게 될 수도 있는데 처음엔 뭔가 설레고 좋았지만 나중에 보니까 기존 폰과 디자인도 별반 다르지 않고 특별히 도움이 되는 기능도 없는 것 같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다른 경우로 기기값 외에도 요금제와 여러 가지의 부가서비스로 인해 실제 매월 납입해야 될 비용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거나 왠지 대리점을 찾아갔을 때 나를 휴대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인 것 같다고 느껴져서 바가지를 씌워버리는 곳도 있는데요.
여러 가지 면에서 별로인 것 같은 마음이 들면서 나중에 후회하는 분들도 꽤나 많기 때문에 구입하는 과정에서 신중하게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통화품질 불량이나 몇 가지 결함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 때도 있지만 특별히 문제 될 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한 사정이나 단순 변심으로 개통을 취소하고 싶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영업점에 전화하거나 직접 대리점을 다시 찾아가기 전에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며 가능한 건지, 손해보는 것은 없는지 살펴본 분들이 은근 많을 텐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핸드폰 개통철회, 계약 취소에 대해서 정리하여 알려드리도록 할 테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단순 변심으로 휴대폰 개통을 철회하는 것은 가능하긴 하지만 할부거래법 제8조 제1항에 따라 소비자는 구매 후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으니 알고 계시면 되겠고요.
제8조 제2항을 보면 휴대폰을 다시 판매할 수 없을 정도로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확인이 되었을 때 청약철회를 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니 처음에 샀을 때보다 하자가 있거나 휴대폰 상태가 불량일 땐 개통 취소가 어려울 거예요.
개통을 위해 가입하는 과정에서 작성했던 서류의 이용약관을 보면 관련 내용이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간혹 취소하는 것을 악용하는 사례도 있어 판매자 입장에서 보면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규정된 것이니 따를 필요가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악용할 의도가 없는 일반 고객은 다를 것이며 계약서를 보면 작은 글씨로 적힌 내용을 볼 수 있는데 단순 변심으로 바꾸는 건 어렵다고 나와있긴 하지만 이 내용은 통신사가 만들어낸 법이니 실제 법적 효력이 없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대리점에 방문하셔서 취소하는 것을 요구 했으나 요청이 거절될 때도 있는데 이럴 땐 직접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좀 더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받을 수도 있으니 취소가 안될 땐 114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아보면 될 것입니다.
문의전화를 해서 민원팀에 연결이 되면 상담원 말고 책임자와 개통 취소에 대해서 통화를 하고 싶다고 요청하면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철회와 관련된 작업을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을 거예요.
결론적으로 대리점은 힘이 없기 때문에 본사와 통화를 해서 내 실수가 아닌 이상 교품증, 내용증명 같은 건 필요 없이 핸드폰 개통철회 과정을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이렇게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서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최신폰의 깔끔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 높은 할인가가 적용된 것에 혹하고 충동적으로 구매했던 분도 많을 텐데요.
처음에는 너무 이쁘고 만족스러울 수 있으나 나중에 생각이 쉽게 바뀌고 단순 변심이 생길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7일이 지나기 전에 핸드폰 개통철회를 요청하면 정상으로 취소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며 일반적으로 핸드폰을 새로 개통하면 보통 몇 년 정도 사용하게 될 텐데 구입하는 과정에서 금방 싫증나거나 단순 변심으로 취소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고민해서 결정할 필요가 있고 차질이 생기지 않는 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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