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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청년도약계좌 신청 및 관련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 텐데 청년도약계좌는 저축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며 '청년 1억 통장'이라고 불리면서 젊은 층의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관심을 가지게 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최장 10년간 1억원의 목돈을 마련해 주는 청년장기자산계좌이며 청년을 대상으로 매달 70만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했을 때 정부가 매칭해서 월 최대 40만원을 지원하여 적금 납입기간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 주는 계좌를 의미하는 것인데요.
코로나19 이후 고용 기회 축소와 자산 가격 상승으로 세대간 격차를 매울 방법이 사실상 사라진 상태인데 이러한 부분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함이고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로 장기자산계좌가 신설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청년희망적금보다 가입대상이 확대됐고 소득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된 분들이 많아졌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신청 및 관련 정보를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리도록 할 테니 이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신청 자격으로 대상자는 만 19~34세(1987~2003년생)이고 소득 기준은 근로·사업소득이 해당되며 납임금은 월 70만원 한도인데 현재 예시 금리이긴 하지만 3.5%의 복리 효과가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정부지원 적금으로 소득에 따라 연 소득 2,400만원 이하로 월 30만원 납입 시 매월 40만원, 3,600만원 이하로 월 50만원 납입 시 매월 20만원, 4,800만원 이하로 월 60만원 납입 시 매월 10만원이 지원되는 것이며 4,800만원 초과는 지원금이 없지만 비과세 및 소득공제의 혜택을 누릴 수가 있어요.
이는 연소득 2,400만원 이하일 경우 지원 기간인 10년간 저축을 하면 정부 지원액으로 총 5,75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정부에선 소득이 낮은 청년을 더 두텁게 지원해 주는 파격적인 정부지원금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정책 공약집에 따르면 기존의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자는 유사제도와의 중복 가입 및 지원을 방지한다고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해당되는 분들은 청년도약계좌에 추가로 가입할 수 없는 상태이니 알고 계실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도 있음)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총급여 제한이 없고 가입기간 중에 소득이 오를 경우 그에 맞는 다른 구간의 혜택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인데 참고로 지원금 차등 혜택은 개인 소득 외에도 가구 소득이나 재산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해요.
가입자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 예금형, 주식형, 채권형의 투자운용 형태를 선택할 수 있고 생애 최초 주택구입이나 장기 실직, 질병 등에 의한 장기 휴직, 재해 등은 중도 인출과 재가입이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최대 10년이라는 장기간을 납입해야 된다는 게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지원 대상이나 혜택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엄청난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최초 공약집에 따라 명시된 내용이 어떻게 결정될지는 지켜봐야 될 부분이라 생각해요.
현재 기준 아직 새 정부가 출범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체적인 시행일은 알려지진 않았지만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며, 향후 출시에 맞춰서 가입 조건과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니 청년도약계좌 신청에 관심을 갖게 된 분들은 관련된 소식이 전해질 때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 밖에 추가적인 내용으로 신청 기간이나 접수 방법이 알려지면 업데이트해 드릴 예정이니 알고 계시면 되겠고 부디 이 포스팅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으며 앞으로도 도움 되는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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