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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은행 통장거래내역 삭제 관련 내용을 알려드리기 위한 정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 텐데 통장은 금융기관에서 예금한 사람에게 출납의 상태를 적어주는 장부로 필요에 따라 거래내역(입출금)을 확인해 봐야 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래내역 중에 타인에게 알려져선 안될 부분이 있거나 불필요한 내역이 통장정리 시 남게 되는 게 보기 싫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상세 내역이 남지 않았으면 하는 상황이 생길 때가 있을 거예요.

 

참고로 사용자가 거래한 내역은 개인이 직접 조작을 하거나 본인 통장이더라도 함부로 삭제를 할 수 없는데 이유는 불법적으로 악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범죄 사건에 연루되어 사용된 내역을 알아보기 위함이며, 단서를 찾기 위해서라도 개인 스스로가 전산 시스템에 기록된 내역을 지워버리는 건 해당 은행 사이트를 해킹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인 것이죠.(법적인 규정으로 사용자 통장 거래내역의 보존 기간은 최대 10년)

 

 

 

 

그렇지만 거래한 내역의 삭제가 아닌 이와 비슷한 조치 방법으로 실물 통장을 압축 정리하거나 분실의 사유로 재발급을 진행해서 내역이 일정 기간부터 통장에 출력되도록 정리를 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 현재 이러한 부분에서 걱정을 하고 있거나 내역이 남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고 있는 상황인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은행의 통장거래내역 삭제와 비슷한 조치 방법을 간단히 정리하여 알려드릴 테니 이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통장정리는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통장미정리내역조회 서비스를 이용해서 지울 경우 압축기장 문구가 표시된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알고 계실 필요가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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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되는 걸 원하지 않을 경우 해당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서 통장 압축 정리를 하면 원하는 기간 동안의 내역이 통장에 찍히지 않고 최종 금액만 압축해서 출력되도록 할 수가 있습니다.(단,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선 모든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음)

 

 

 

 

압축 정리 시 종이 통장상에는 지난 거래 내용은 생략되고 정리한 날짜를 기준으로 거래량에 따른 '총 입금 건수 00건, 총 지급 건수 00건'으로 표시가 되고 상세 거래내역은 표시되지 않게 할 수 있어요.

 

또한 이와 관련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업무를 진행하기에 앞서 창구 직원에게 궁금한 점을 자세히 물어보고 숙지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게 좋을 겁니다.

 

또 다른 방법은 통장 재발급을 하는 것인데 해당 영업점을 찾아가서 재발급 요청을 하면 되고 분실에 따른 필요한 준비물은 영업점마다 약간씩 다를 수도 있지만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과 도장가 필요하고 비밀번호를 알고 계셔야 될 거예요.

 

 

ⓒ fanjianhua, 출처 Freepik

 

 

은행을 방문했을 땐 창구 직원에게 통장 재발급을 요청한 후 원하는 날짜의 거래내역부터 표시되도록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되는데 이 방법을 통해 진행할 때의 단점이 있다면 접수 대기자가 많거나 접수 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각한 것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깔끔하게 통장거래내역 삭제를 하기 위해선 이러한 부분은 어느 정도 감수를 하셔야 될 것이며 가능하면 쉬는 날이거나 여유 있을 때 은행 방문이 적은 시간대를 알아본 후 찾아가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해요.

 

재발급 시 문제 될만한 게 없으면 자연스럽고 원활한 일처리가 가능할 것이며, 부디 이 포스팅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 하트(♥) 또는 SNS 등 다른 채널에 공유하거나 퍼가는 것은 괜찮지만 무단으로 허락 없이 내용이나 사진을 복사하여 사용할 경우 적법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이런 부분은 주의해 주시고 보답해 준 분들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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